2020년 2분기 네팔밀알미션 선교활동보고 드립니다

2020년 2분기 네팔밀알미션 선교활동보고 드립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컷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3-14절)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 동 역자님을 생각하며 간절한 기도와 도고하는 마음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길은

악한 길에서 떠나고(회계), 스스로 낮추고(겸손하고), 기도하여(기도, 기대, 기다리면서), 내 얼굴을 찾으면(찾으면 조건 절)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회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런 때 믿는 사람들은

진정한 자신 찾기: 우리 몸의 건강은 신체 마음 도덕 감성 사회성 지식 영이 온전할 때 유지된다고 합니다. 어느 것 하나 덜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영은 어떤 환경에서도 참고 이겨내며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이 온전하여 강한 사람!  사람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남에게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와 함께 즐거워하고 누리는 것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 2)

1346년부터 1350년까지 창궐한 페스트는 유럽 인구의 1/3의 목숨이 희생되었으며 개인주의가 팽배하게 되고 중세사회붕괴를 가속화 하였습니다. 1755년11월1일 카톨릭교회의 엄숙한 축일인 만성절, 신자들이 포루투칼 리스본 대성당에 빈틈없이 들어찬 9시40분 대지진이 리스본을 강타하였습니다. 4만명이 죽었습니다. 그 이후 리스본의 대성당들은 모두 파괴되었고, 폐허가 된 도시는 거의 정교 일치 사회라고 할만한 포르투칼 사회의 종교적 신념과 권위를 뒤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면 코로나 19는 어떻습니까? 몇 개월 되지 않아 전세계에 유행하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은 바이러스에 의해 그 힘있게 자랑하던 사람의 업적들이 속수무책으로 백신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제 끝이 날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과 함께 살아야 하는지? 수억만 마리의 메뚜기가 아프리카에서부터 중국을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

재난에 대한 해석과 응답:  신앙적관점에서는 탐욕과 죄악이 심판을 초래했다고 반응하며, 회계를 촉구합니다. 한국교회의 민 낯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감춰지고 의식하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철학적 관점에서는 천지의 창조주이시며 자비로우신 주님과 사도신경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에 큰 의문을 가질 법합니다. 사회과학이나 자연과학에서는 자연현상이라고 보아 바이러스에 걸린 것은 재수가 없어서 그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인은 자신의 해석만으로 정치할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의 신앙인과 교회의 반응: 코로나 이후 신앙인은 신앙인(신앙생활에사 생활신앙으로) 됨을 전제로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교회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므로 그 범위가 넓어져서 죄악으로 뒤틀린 이 세상도 구원의 대상으로 삼아 우리를 부르신 이유가 세상이 사랑을 받아들여 구원받기 위함임을 깊이 깨달을 때 교회다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 교회는 이웃들이 참으로 쉴만한 안전지대가 되는 것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패러다임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직원 아침 예배로 시작하는 밀알학교/ 네팔밀알미션은 매일 아침 예배로 시작하여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하루 성경 한 장을 읽고 스탭이 정한 시간에 설교하고 기도하고 학교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통성기도하고 찬양을 합니다. 어느새 믿는 마음이 되고 순한 마음이 되어 그 사랑가지고 장애아이들을 대합니다. 이 사역이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2015년 네팔 대지진 때 사역 / 7.9의 대지진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선교사 자신의 안전보다 현지인 섬김 중심 사역이었습니다. 대도시보다 시골이나 산골 마을의 손이 닫지 못하는 소외된 지역을 찾았습니다. 우리 총회 지진 헌금도 답지하여 현지인의 선교사 추방과 재산 탈취를 위한 고소고발 중에도 신바람 나게 사역하였습니다. 산골, 시골마을 수백명의 수혜자들이 “어느 누구도 찾지않고 정부도 관심이 없는 이곳에 선교사님들께서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눈시울을 적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서양 신을 믿는 선교사님 인 줄 잘 압니다. 주 이름이 저들에게 기억되는 순간이었습니다.(교회 재건축 숼터 건축, 쌀 20톤, 모포 등 생필품, 학교,고아원 건축,우물파기, 방역 도로포장둥)

코로나 19 빈곤아동가정 생필품, 마스크, 소독제 지원/ 현제 네팔 코로나 현황은 심각하기 보다는 위기상황입니다. 초기에서 6월초까지는 해외유입 한두 명 확진으로 관리가 쉬워서 청정지역이다 라 하였으나 6월중순부터 갑자기 하루 500명 이상 감염이 되어 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의료체계로서는 감당할 수 없어서 최선의 방법이 활동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하루1-2시간 식료품 등 생필품구하는 시간만 가까운 거리만 통행을 허용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코로나 감염보다보다 도시 일용직 근로자들, 하루 벌어서 하루살아가는 도시 빈민층 중심으로 일거리를 전혀 구하지 못해 굶어서 죽거나 자살을 하거나 범죄 등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해마다 오는 수해로 인하여 이재민이 속출하고 사망자가 급증하며 농토와 집을 잃어버리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네팔밀알미션에서는 센터 주위 빈곤가정 200가정에게 쌀 25kg 1포대와 식용유 소금을 지원하였고 마스크, 소독제를 지급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이며 계속 지원이 필요한데 한계가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1차 빈곤 가정에 쌀 10kg을 지급했는데 그것도 발 빠른 사람만 혜택을 받았습니다. 4인가족 한달 사는데 10만원이 필요합니다.

빈곤아동 교육지원사업과 가정지원/ 코로나로 이동금지 이전 4월까지 매일 중식 용 빵을 공급하였습니다. 학용품 교복, 예능, 상담 등 현지 학교에서 부족한 영역 도움을 줍니다.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치료교육, 재활훈련 사역/ 밀알학교 개교한지 19년차로 들어섰고 자립 운영을 위한 계획을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5년후에는 현지인 중심 운영하는 계획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의 네팔밀알미션 사역 방향/ 현지인에 의한 현지인을 위한(장애인)을 현지인중심의 자립을 위한 사역 (1) 현제까지 양육한 현지인 조직 재훈련 (2)현제까지 선교사중심 자립에서 현지인 중심 자립 방향 모색 중점을 두는 사역 시행을 하여 대면을 줄이고 비대면 중심인 전문핵심부분만 사역하는 것으로 전환

재활복지센타 조감도 및 건축 별 설계도(eg PDF READER 3.0으로 열림) 건축예산은 별도로 알려드립니다. 실시 방향 재조정.

기도제목

1.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과 백신 개발로 인명피해가 줄어들고 사회의 급격한 변화가 오더라도 하나님의 뜻이 면면이 나타나 주류를 이루도록

2. 저개발 국가 특히 윤회와 카스트의 힌두네팔에서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어지도록

3. 힘들고 어려우며 소외된 이들 특히 네팔 장애인들에게 네팔밀알미션 사역이 조금이라도 위로와 평안과 안전지대가 되도록

4. 계획된 자립을 위한 사역들이 하나님의 계획된 바 길을 따라 순적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된 손과 은혜를 통해 축복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되도록.

5. 선교사의 영이 늘 께어 살아 있도록 중보하는 기도의 손들을 부쳐 주시며 가정과 자녀들의 문제 속에 게입하시는 역사가 있도록.

http://www.nepalmilal.or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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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9851014251  977-1-4315705. 4315485.  010-2238-4125(한국연락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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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        협 716-02-041821 (김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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