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분기 네팔밀알미션 선교활동보고 드립니다.

2017년 2분기 네팔밀알미션 선교활동 보고 드립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뛰어나심/ 1.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2) 모든 세계의 창조자, 상속 자이시다. 2.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시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게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아계시느니라(히1:3)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본체의 형상,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운행 다스리시고,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편에 앉아 계시는 분이시다. 3.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삼으셨으니(히브리 1:4) 천사보다 뛰어나신 분이시다.

지극히 작은 자 섬김의 명령(마태 25:31~46)/ 소외되어 사회적 약자인 지극히 작은 자 섬김의 명령을 하셨습니다.

1.재활복지사역 / 소외되어 사회적 약자인 지극히 작은 자는 주님의 주요사역인 회복사역 대상입니다. 주님의 삶이 그렇게 사신 것 같이 창조하신 본래 모습으로 회복시키시려는 인류구원의 약속입니다. 재활복지사역은 회복사역입니다. 주요한 것은 잃어버렸던 영혼을 되살리고 사랑을 느끼고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네팔에서는 재활복지를 필요로 하는 대상과 사업들이 많아 보입니다. 저개발국가로 분류되는 네팔은 갸륵한 사랑으로 안아주고 도우며 격려로 섬김이 필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2005년까지 200년 이상 지구상의 하나밖에 없는 힌두왕국( The Hindu Kingdom of Nepal)이었던 것이 말해주듯 힌두정신과 법체제로 다스려져 온 나라입니다. 힌두독트린은 업 Samsara(Krama)과 윤회(환생/The cycle of Rebirth) 해탈(liveration)로 설명되고/ 케스트 제도( The cast system of social organization)라고 하는 역사적으로 정착화된 신분계급제도가 그들의 삶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힌두는 교육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생활하는 것이다." 라는 말과 같이 삶 속에서 생성되고 만들어지고 습관화되고 정착내지는 고착이 되어 진행되어 가는 것이다. (the A-To-Z- of HINDUSM. Bruce M.Sulliivan. revandra printing press 2014 kathmandu. nepal)  힌더스의 삶은 고행을 통해서, 지식과 선행을 하며, 그리고 신을 사랑하므로 영원한 세계 해탈을 이루어간다고 합니다. 약간의 의미는 다르겠지만, 믿음으로 이루는 구원이 아니라, 자신의 선행 등 행위의 결과로 얻어지는 자력구원인 것입니다. 도움을 받은 사람이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준 사람이 받은 사람에게 감사해야 하는 논리가 성립될 법한 것이기도 합니다. 20세기 말에 힌두이즘은 8억명 숫자에 이르게 됩니다.(아웃케스트구룹, 시키스, 부디스트, 자인스 를 포함해서) 세게 힌두의 메인 국가는 인디아입니다. 네팔, 스리랑카를 포함해서 어디서든지 찾아볼 수 있는데 유럽이나 북 아메리카 등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미국에도 아마 50만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1세기 명실상부하게  세계종교가 된 것입니다.( 상게서 The A-to-Z HINDUSM p16 힌두커뮤니티의 생활에서 발췌) 힌두사회조직의 주된 조직형태인 Cast system은 기원전 14세기 서북인도 아리안을 중시므로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그후 북동, 남인도로 확장되어갔습니다. 처음엔 상위구룹으로 브라만과 크샤트리아 구룹이 형성되고 후에 하위 바이샤 3계급이 만들어져 왔는데 대부부 농업에 종사하던 이들은 하는 일들을 중심으로 구룹이 형성되어 가는데 이것이 케스트시스템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 뿌리깊은 힌두종교성을 동반한 상위구룹이 중심이 되는 강력한 사회제도화가 되어 간 것입니다. 물론 인도헌법은 1950년대 이후 케스트에 근거한 법시행이 이루어지나 강력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박티 사상을 중심으로 반 케스트운동 역시 계속되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은 힌두국가에서 재활복지 사역을 시작함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이해하여야 할 사항으로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장애인들은 환생개념으로 말하면 그들의 전생의 죄의 결과이기에 자신이 책임질 문제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며 소외되고 잃어버린 영혼들은  자신의 잘 잘못의 결과로도 해석할 수도 있다는 문제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힌두국가에서는 국가사회 차원의 재활복지 사업은 크게 발전되지 못하였으며 관심의 대상에서 비켜가 있는 현실로 보여집니다.

네팔 교육  및 사회 현황 지표( NTIONAL & DISTRICT PROFILE OF NEPAL 2016/17 발췌) 전국적인 네팔현대교육제도 발달 기간은 60년이 된다. 첫 5년 교육프랜 이후(1956~1961) 교육계획들의 시행을 거치면서 괄목한 시스탬과 양적인 발달을 가져왔다. 질적인 부분에는 문제점들과 과제들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Pramod Bhatta: Education in Nepal( Ploblem, Reforms and Social Change 2009.thapathali.Kathmandu. P 1~16) 학교숫자 / Primary 34298개, Low Secondary 14447개, Secondary 8416, high Secondary 3596개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Religion of Percent / 힌두 81.3

불교 9, 이스람 4.4, 끼라트 3.1, 기독교 1.4 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caste/Ethnicity in Percent 는 채트리가 16.6, 브라만 힐이 12.18 , 머거르 7.12, 타루 6.558 퍼센트등 107개 종족이 조사 보고디고 있고, 언어종류(mother tounge)는 네팔리 46.6393, 마틸리 11.6723. 보이핀 5.98 타루 5.77등 126개 언어가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전통적인 농업국가로 GDP의 40%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엔 채소나 육류, 계산 등의 생산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수자원은 세계 2위 강수량 국가답게 풍부하여 수자원개발과 관광자원개발에 관심을 기우리고 있다.

네팔의 기독교/ 이상의 간략한 사회현황지표를 통하여 힌두국가이자 저개발국가로써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활복지사역이 필수불가결한 나라라고 할 수 있고, 사회복지를 통해서 사회통합과 발전의 기초 다지기에 필요가 절실한 나라이다. 따라서 우리의 관심은

네팔에서 기독교의 상황은 어떠하며 Christianity 와 Hinduism 의  비교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네팔인구의 대부분인 81%가 힌두정신에 의해서 살아가기 때문에 그들이 믿고 살아가는 것과 기독교인이 믿고 살아가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주요한 재활복지의 기초 사항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한 책을 통하여 주요한 단어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신과 사람(GOD and

Man) 죄(Sin), 구원(Salvation) 을 비교하므로 도움을 얻고자 한다. (출처/comparative study of Hinduism and Christianity in Nepal. rev Dr. Mangal Man Maharjan 2010. EKTA, BOOK.KTM.Nepal)

힌두와 성경에서 인간의 창조개념은 완전히 다르다. 힌두에서 인간은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 " 황금달걀로부터 나타났고 한편으론 물에서부터 왔다고 한다. 첫 인간 푸루사 나 프라쟈파티는 죄물로 헌신되었고 그의 세계에서 행위들은 창조되었다. 이 첫 인간을 브라만이라 불렀다. 후에 바가바드 기타 즉 브라만은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은 브라만이라고 하였다. 후에 다시 니르구나,사구나 브라만 등으로 방법적으로 여러 가지를 혼합시켰다..브라만은 원죄가 없고 살아가면서 죄를 짖게 되는데 무지(ignorance)해서 죄를 짖게 된다고 한다. 신과 인간의 개념을 분명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어떤 경전에는 인간은 브라만에서 왔다고 하며 우주 모든 것의 근원은 브라만이고 마음과 욕구를 컨트롤하는 요가에 의해서 신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인간행동과 삶은 고통의

환생의 굴레(Samsara-rebirth cycle)에서 벗어나는 Moksha(구원)를 얻는데 마추어져 있다고 한다.

Hinduism Concept of sin 힌두와 성경의 죄 개념은 완전히 다르다. 성경에서는 죄의 그 기원과 근원이 분명하지만 힌두는 죄의 기원과 근원이 없다. 힌두에 의하면 나면서부터 죄가 없으며(원죄) 자라면서 무지에 기인한 죄를 짖는다는 것이다. 즉 무지로 정의한다. 만약 죄된 일을 한다는 것은

지혜나 좋은 것의 지식이 결여에서 온 것이며 전생의 업(karma)에 의한 것이다. 힌두에서 죄인이 되지 않는 일은 간단하게 지혜나 지식을 사용하므로(vidya) 무지를 피하는 것(avidya) 그러나 무지의 근원을 설명하지 않는다.

Hindu concept of salvation 힌두에서 구원은 Moksha 라고 부르는데 상스크리트어이며 네팔어로는 Muhdi 라고 부른다. 뜻은 Karma Samsara (인간 삶의 굴레)로 부터 자유나 떠나는 것이나 Karma(인간사/one's works) 환생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세가지 길을 통해 얻을 수 잇는데 Karma marge ( the way of work), jnana marge(tha way of knowledge), and bhakti marge(the way of devotion) 힌두에는 죄의 용서나 회계의 질문도 없다. 한 사람의 터닝포인트도 없고 죄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그가 moksha(구원)을 얻기 전에 마지막에 다시 인카내이션을 통과해야 한다고 한다. 즉 영혼의 현실화를 통해 환생의 굴레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에서와 같이 힌두 인들은 독특한 인간창조와 죄, 구원 관이라는 철저한 힌두이즘과 강력한 구룹 케스트의 삶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마도 역사적으로 스스로 만들어 놓은 굴레 속에서 사는 삶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재활복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주류사회에서 일탈된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을 어떻게 처우할 것인가의 문제에 천착해서 되돌리는 일을 하는 것일 것이다.  선교적 차원에서 네팔에의 재활복지는 기본적으로 영적 재활을 하여야 하며, 소외되고 가난하고 장애의 무거움 짐을 지고 가는 사람들을 한 사람의 창조된 사람으로 대우하는 일이다. 우선 가난하여 빈곤한 아이들의 교육권확보를 위해 기본교육 확보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장애 특수교육과 직업재활을 돕고 있으며, 나이 많으신 어른들의 노후생활재활교육과 누구 하나 돌보지 않는 재가 쟁애 인들을 돕는 재활복지사업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여기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끝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